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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너마켓 이용후기 1편] 헌옷, 버리긴 아깝고 팔기엔 귀찮다!

[경자의하루]

by 김.경.자 2024. 6. 17. 14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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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김경자의 해방일지입니다:)
 
 
 
 

부쩍 더워진 날씨에
이제는 정말 옷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
맘 잡고 옷장을 뒤엎은 김경자씨.
 
 
사는 거 좋아하고 버리는 건 아까워해
입지도 않으면서 품고 산 옷이 산더미,
이번에야말로 깔끔하게 좀 버리자! 마음 먹었지만...
 
 
그냥 버리려니 내새끼 떠나보내듯 아깝다...
그렇다고 당근마켓에 팔자니, 어우.. 귀찮다...

 

 
 
그러다 우연히 광고를 보게 된
 

< 코너마켓 >

 

출처: 코너마켓 어플

 
 
 

위에 같이 헌옷을 수거해서 대신 판매,
수수료를 뗀 판매금을 정산해주는데
 

 
 
 
코너마켓에 제 옷을 보내고 판매가 되면
커피 한잔은 할 수 있겠다, 싶더라구요.
 
 
 

이용 시 몇 가지 주의할 점!

 
1. 코너마켓에서 취급하는 브랜드 의류만 위탁판매 가능합니다.
취급 브랜드는 어플에서 검색할 수 있고
인터넷 쇼핑몰도 다수 취급해 생각보다 폭이 넓어 좋았어요.
 
2. 보세 의류 등 일반 헌옷은 kg당 얼마, 소액으로 단순 매입하는데
위에 어플 화면 보다시피 현재 서비스 중단 상태입니다.
서비스가 활성화 된다면 일반 헌옷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거죠!

현재 강남구, 서초구, 송파구, 강동구 4개 지역 선오픈(2024.6.24.자 확인)

 

 
3. 속옷 등 안되는 것들이 있으니 확인.
 
 
 
경자는 꼼꼼히 브랜드 의류를 골라내어 위탁 판매를 신청했습니다.
 
전자레인지 크기의 상자에 보내도 되지만
저는 마땅한 상자가 없어
보증금 3,000원을 결제하고 코너백을 신청했어요!
(보증금은 코너백+물품이 코너마켓에 잘 도착할 경우 반환됩니다.)
 
 
 

 
 이런 안내장과 함께 온 코너백에 의류를 담고 잘 동봉해줍니다.
 
 

 
( 어쩜... 내 마음을 완벽히 간파하셨다 ͡° ͜ʖ ͡°  )
 
 
수거요청하고 집 앞에 놔두니
택배 기사님이 수거해 가신다고 연락이 왔네요!
 
 
과연,
제 손을 떠난 정든 친구들이
좋은 주인을 만나서
제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다 줄지 살짝쿵 기대됩니다!!

 
 
 
 
+
코너마켓에서는 유아복도 취급해서
아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특히나 유용해보입니다.
 
워낙 쑥쑥 자라니
한철 입은 멀쩡한 옷 그냥 버리기 아깝잖아요.
 
못 입는 깨끗한 옷 위탁판매하고
브랜드 의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
완전 1석 2조!
 
 
 
+
코너마켓에서 의류를 구매해보았어요..ㅎ
(작은 돈 벌려다 큰 돈 씀^_^)
 
상품 상태 너무 좋았고
가격도 너무 착하고
디자인 마음에 쏙 들어서
 
기분이 째져...♥
 
 
 
 
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헌옷들,
코너마켓과 함께 해보세요!
(광고아님다;;;)
 
 


 
 
2편은
코너마켓의 검수 절차를 거쳐 판매성사, 판매액 정산이 이루어지면
찾아뵙겠습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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